길 의장, 금산 제원면 출신... 고향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
[충청뉴스 금산 = 조홍기 기자] 서울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은 금산군의회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길기영 의장은 12일 금산군의회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금산은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며 금산의 발전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이번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과 함께 금산군의회와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길 의장은 제원면 출신으로 금산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중구의회 구의원에 당선,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재선에 성공한 그는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지역에서 구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금산군의회 김기윤 의장은 지난해 7월, 길기영 의장을 만나 도농교류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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