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의 충북지역 선거인은 112만 9,600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말 현재 도내 19살 이상 선거인수는 112만 9,615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2년 지방선거의 충북지역 선거인수 107만 6,451 명에 비해 5만 3,164 명이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충북지역의 선거인수가 늘어난 것은 이번 지방선거부터 선거권 연령이 만 19 살 이상으로 낮아졌기 때문이다.
한편 충북지역의 인구수는 148만 8,875 명으로 지난 3월에 비해 406 명이 줄었다.
청주CBS 곽영식 기자 ky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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