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영 "어려운 이웃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 전달
[충청뉴스 보령 = 조홍기 기자] 트로트 가수 김의영이 충남 보령시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의영은 17일 오후 2시, 보령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김동일 보령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김동일 시장은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을 텐데 이렇게 직접 보령에 찾아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감사하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충청의 딸' 김의영 가수는 지난 2017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으며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과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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