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충남센터(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3 SW 미래채움사업 연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 도내 159개 기관에서 초·중·고 학생과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축제 및 행사 연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1만 3,893명이 SW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 함께 ‘충남센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성과를 달성해 2021~2023년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으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나원식 센터장은 “찾아가는 SW 교육을 진행하며 도 교육기관과 학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남서울대에 마련된 SW 체험관과 충남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AI 교육 체험센터를 연계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SW 교육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서울대 SW 미래채움 충남센터는 지난 4년간 3만 6,300여 명의 학생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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