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건설산업 활성화 나서
아산시, 건설산업 활성화 나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4.02.05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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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수립
아산시청 전경
아산시청 전경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역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을 통해 건설단체와 주기적인 간담회 개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TF팀 운영, 대형 건설사와의 업무협약 체결 등 기존 업무를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실태조사 ▲공동주택 사업에 지역건설업체 참여 시 인센티브 부여 ▲지역건설업체 역량 강화 교육 ▲우수업체 적극 홍보 등을 추가해 진행하기로 했다.

또 지역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대형 민간 건설 현장 관계자와의 만남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 규정 위반 및 각종 부조리 업체에 대해서는 입찰 참여나 계약 시 배제하는 등 관련 규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더 다양한 부서와 대형 건설사 간 협업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건설업 실태조사 중점 관리를 위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실행 방안 수립 ▲건설단체 간담회 ▲관내 대형 건설공사 시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대규모 건설사업장 현장 방문 ▲지역업체 현황 책자 제작 등 다방면으로 업무를 추진했으며, 자재·장비·인력 사용 부분에서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높이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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