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권 보령소방서장, '대천김 공장’ 생산라인 긴급 점검
이상권 보령소방서장, '대천김 공장’ 생산라인 긴급 점검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4.02.07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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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최대 규모 김 생산 공장 방문해 현장 지도 점검

[충청뉴스 보령 = 조홍기 기자]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지난 6일 보령지역 최대 규모(연면적 11,866㎡)의 김 생산 공장인 ‘대천김 공장’을 긴급 방문하여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충남 도내에 전통시장, 공장화재 등이 발생함에 따라 ‘대천김 공장(대표 최민순)’을 대상으로 긴급하게 추진됐다.

이상권 보령소방서장 대천 김공장 점검 모습
이상권 보령소방서장 대천 김공장 점검 모습

특히, 대천김 공장은 설 명절을 맞아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공정상 고열을 취급하는 등 화재위험성이 우려되는 시설이다.

주요 내용은 ▲대표 면담을 통한 화기취급 주의 등 자율안전관리 당부 ▲생산라인 화재취약요소 등 확인 점검 ▲생산라인 관리자(근무자) 초기 대응체계 컨설팅·지도 ▲최근 공장 화재사례 전파 ▲겨울철, 설 명절 기간 화재예방 당부사항 전달 등이다.

이상권 소방서장은 “대규모 공장 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다”라며“관계인의 화재예방·자율안전관리가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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