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충남TP) 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충남TP는 4일 본원에서 제12대 서규석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 원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충남TP 이사회를 거쳐 충남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적합' 통보를 받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최종 승인을 받아 연임이 확정됐다.

임기는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충남 당진 출신인 서 원장은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원, 국민대 겸임교수 등을 거친 정책 연구·분석 관련 전문가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제11대 충남TP 원장을 맡아 민선 8기 충남도 현안 과제를 추진했다.

서 원장은 “충남TP는 올해 25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충남형 혁신산업 고도화에 전력을 다하고, 산업과 기술혁신을 견인하는 기업육성 플랫폼과 기업·기술 중심의 산학연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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