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유일 40 대 재선 도전
젊음·유능함 강조하며 총선 승리 자신감
젊음·유능함 강조하며 총선 승리 자신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초선·현 국회의원)는 9일 선거사무소 ‘파란캠프’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총선에서 충청권 유일 40대 재선 도전에 나선 장 후보는 젊음과 유능함을 강조하며 승리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운하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범계(서구을), 조승래(유성갑), 박정현(대덕), 장종태(서구갑), 박용갑(중구), 황정아(유성을) 등 민주당 대전 지역 국회의원 후보들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 동구 주민과 지지자 8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철민 후보는 “파란캠프라는 이름처럼 대전에서 파란 물결을 더 거세게 만들고, 민생을 외면하는 윤석열 정권 심판으로 우리 미래에 청신호를 밝힐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장 후보는 “4년 전 동구에 파란을 일으켰던 그 날의 감동과 벅참을 기억한다”며 “그 초심으로 동구에 더 큰 성장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갈등과 대립이 아닌 희망을 구현해 나가는 정치를 하고 이번 총선에서 더 큰 승리로 나아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한편 파란캠프는 선거운동 개시일 오는 28일부터 대전 동구 전역에서 파란 물결을 일으키는 캠페인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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