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지체장애인협회가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대전지체장애인협회 5개지회는 13일 대전시의회 중앙홀에서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
정찬욱 협회장은 이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낯 뜨거운 사건 사고를 보면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참으로 암담하다고 생각했다”면서 “1만5000명의 회원 및 4만 대전지체장애인들을 대표해 국민의힘 후보들을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력이 정의고 권력이 힘이고 권력이 법인 이재명과 민주당의 엉터리 어른들을 질책하기 위함”이라며 “우리는 몸이 불편할 뿐 정신과 마음은 건강한 어른”이라고도 했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이상민 의원(유성을)과 윤소식 예비후보(유성갑), 양홍규 예비후보(서구을), 윤창현 의원(동구)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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