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규리시아카데미 원장, “시낭송은 입체적인 표현 예술이다”
변규리시아카데미 원장, “시낭송은 입체적인 표현 예술이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3.2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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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변규리시아카데미 원장(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대표)은 제20기 수강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시 낭송은 입체적 표현의 예술이다"라고 말했다.

변규리시아카데미 원장(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회장)

그러면서 “시낭송은 깨달음을 통해 단단한 고요를 만들어 내는 힘이 있다고, 압축되고 절제된 아름다운 시어의 리듬은 우리의 마음선에 닿아 감동을 전하며, 특별한 모양의 아름다움을 드러낼 수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생활속에 드러내야 한다고"강조했다.

아울러 “시낭송을 통해 스스로 절제하는 행위다.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힘이 생기고 아름다운 간격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간격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결국 목적인 행복한 삶이 될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20기 수강생은 김성흠(삼성생명 대전지점), 김진남(JK종합건설 부대표), 김숙, 김영애, 김서현, 배영수(보니따 대표), 신건서, 신미혜, 윤혜란, 이선미, 이유진(예스케어주간보호센타 원장), 이정이, 이휘람(대암솔트 대표), 이양희 (겔러리 숨 원장)정성희, 최영대 (대명건축 대표) 등이다.

 오리엔테이션하는 제20기 수강생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박미애 고문, 최형순 부회장, 김민정 사무국장, 조연교 홍보국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제19기 이유진 회장은 “그동안 이상을 살면서 19기 회장을 할 때가 제일 행복했고, 인상에 한 페이지가 장식한것 같아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리고 “시낭송을 배우면서 가정에서 시인이라고 별명을 얻었다면서 시낭송가가 될려면 길은 멀겠지만 열심히 꾸준히 배우겠다”고 다짐했다.

제 20기 회장으로 선출된 윤혜란 회장은 “이 세상을 살면서 변규리시낭송아카데미에서 에너지를 받고 현업에서 일하다가 지치면 생각나는 곳이라면서 배우는 마음과 또 섬기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입교생들은 2분 스피치를 통해  “시를 읽으면서 어릴적 순수했던 마음이 생기는 것 같고,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설레임을 가져다 준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규리 회장은 “모두들 풍요로운 삶의 시작, 더 성장하는 나, 아름다운 변화로 인생의 후반전을 문학을 중심으로 품위 있게 품격 있는우리로 성장하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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