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새일센터, 충남 유일 종합평가 A등급...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서산새일센터, 충남 유일 종합평가 A등급...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3.29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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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민간기업, 우수센터 유공자 시상에서 장관상 수상
29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계 공무원, 새일센터 관계자들이 여가부 장관상 수상을 기념했다.
29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계 공무원, 새일센터 관계자들이 여가부 장관상 수상을 기념했다.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서산시는 28일 ‘제13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서산새일센터와 운산면 수린목요양원, 허현진 직업상담사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포상식에서는 ▲기관 표창 ▲민간기업 기상 ▲우수센터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서산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능력계발 및 취·창업률 활성화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해마다 실시하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종합평가 A등급을 받았다.

전국 159개 센터 중 A등급은 상위 10%인 14개 센터에만 부여됐으며 이는 충청남도에서는 서산새일센터가 유일하며 최고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민간기업 표창에 운산면의 수린목요양원이 우수기업에 선정됐고 서산새일센터에 근무하는 허현진 직업상담사는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및 경력단절 예방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두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경력단절 여성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3개 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육아로 인해 여성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서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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