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산학협력단 산하 대전광역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 소속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센터 강당에서 아이돌봄지원사업(광역지원센터, 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무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아이돌봄지원사업에 관련된 현안과 2024년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체계 개편에 따른 원활한 아이돌보미 채용과 사업수행을 위해서 개최됐다.
대전광역시 관내 종사하고 있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사업담당자들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사업과 관련된 현안을 논의하여 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향후 발전 방안을 토의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 혹은 취업·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만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센터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효과적인 아이돌보미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우수한 돌봄 인력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영 센터장은“대전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관리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돌봄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공공복지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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