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국립한밭대에 대학발전기금 기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국립한밭대에 대학발전기금 기부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4.19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계설비건설 분야 기술자 양성 기금으로 1000만원 전달
지난 18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로부터 기계설비건설 분야 기술자 양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받고,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오른쪽)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조인호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8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로부터 기계설비건설 분야 기술자 양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받고,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오른쪽)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조인호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지난 18일 교내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로부터 기계설비건설 분야 기술자 양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과 조진균 교무부처장, 설비공학과 박병용 학과장, 문주현 교수 등 대학 관계자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조인호 회장, 조현일 전무, 이태왕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장 등 협회 임원이 참석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조인호 회장은 “시작은 미약하지만 앞으로도 기계설비건설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립한밭대학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8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로부터 기계설비건설 분야 기술자 양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받고 참석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
18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로부터 기계설비건설 분야 기술자 양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받고 참석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기계설비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협회가 지역 대학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국립한밭대 설비공학과는 그 존재가 전국에서 몇 안 되는 특성화된 학과로 이러한 특·장점을 잘 살려 관련 분야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건설산업에서 기계설비공사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건설산업기본법에 의거하여 1989년 설립된 법정단체로 기계설비산업 관련 제도, 기계설비산업 경제시책 및 기계설비 기술 향상을 위한 제반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기계설비산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을 도모하고 그린리모델링, 제로에너지빌딩, 에너지관리시스템 활성화 등 탄소중립 실현으로 미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나아가 국민의 삶을 좀 더 편리하게, 풍요롭게 변화시키는데 공헌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