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봄철 농촌일손돕기' 박차
공주시, '봄철 농촌일손돕기' 박차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4.05.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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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시장, 직원들과 함께 두 팔 걷고 일손돕기 구슬땀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농철 일손돕기 행사 진행 단체사진
영농철 일손돕기 행사 진행 단체사진

시는 오는 6월까지 농업기술센터와 각 행정복지센터 등에 일손돕기 창구를 마련해 일손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연결해 주고 있다.

또한, 시청 및 직속기관 소속 직원들은 배꽃 수정 작업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등을 대상으로 일손 돕기에 주력하고 있다.

직원들과 함께 마늘종 뽑기 일손돕기에 나선 최원철 시장
직원들과 함께 마늘종 뽑기 일손돕기에 나선 최원철 시장

최원철 시장도 1일 사곡면 이장단협의회와 사곡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그리고 사곡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세종시 보람동 통장협의회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명과 함께 농촌 일손을 도왔다.

사곡면 마늘 재배 농가 현장을 찾아 마늘종 뽑기 봉사활동
사곡면 마늘 재배 농가 현장을 찾아 마늘종 뽑기 봉사활동

이들은 사곡면 마늘 재배 농가 현장을 찾아 마늘종 뽑기 봉사활동을 하며 일손 부족에 허덕이고 있는 농심을 달래고 힘을 보탰다.

최원철 시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농가 인력 수급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일손돕기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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