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중·고·대·일반부 140팀 참여...6월 격파대회 진행도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백석대학교는 4일 교내 체육관 일원에서 ‘제11회 백석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인품새(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자유품새 ▲태권체조 ▲격파로 구분해 진행했다.
대회에는 유치부·초등부·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 140팀 약 1,800명이 참여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대회에 도움을 준 외부 인사들과 그동안 대회가 자리 잡도록 노력한 교수들에게 감사패·공로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내달 1~2일에는 ‘제3회 백석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격파대회’가 백석대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백석대는 지난 2022년 대한태권도협회로부터 ‘격파 분야’ 단일 종목으로는 유일하게 대회 공식 승인을 받아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장종현 백석대 총장은 “절제된 기술과 예절이 바탕인 태권도 정신은 백석의 교육 철학과 많이 닮았다”며 “태권도 저변확대와 세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