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장애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동행’
초록우산, ‘장애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동행’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4.05.0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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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시장애인복지관협회와 위기 장애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한전복)는 9일 행복한우리복지관에서 대전세종시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및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 김영근)와 함께 ‘위기 장애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보호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왼쪽부터)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 박종희관장,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강영규관장, 밀알복지관 김은옥관장,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한전복 충청권역총괄본부장,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영근관장(대전세종시장애인복지관협회장),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용원관장, 행복한우리복지관 김지희관장, 동구아름다운복지관 최재천관장
(왼쪽부터)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 박종희관장,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강영규관장, 밀알복지관 김은옥관장,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한전복 충청권역총괄본부장,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영근관장(대전세종시장애인복지관협회장),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용원관장, 행복한우리복지관 김지희관장, 동구아름다운복지관 최재천관장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한 대전지역 위기 장애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사례발굴, 경제적 지원, 공동 사업 추진 등의 업무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와 대전세종시장애인복지관협회 소속인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대전광역시립산성종합복지관,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동구아름다운복지관, 밀알복지관,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행복한우리복지관이 협약을 체결하였다.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한전복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장애아동 뿐만 아니라 부모, 형제 등 가족의 장애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많이 있다. 위기 장애가정 아동들의 권리가 보호, 존중, 증진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 뿐만 아니라 옹호활동도 협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한전복 충청권역총괄본부장,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영근관장(대전세종시장애인복지관협회장)
(왼쪽부터)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한전복 충청권역총괄본부장,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영근관장(대전세종시장애인복지관협회장)

대전세종시장애인복지관협회 김영근 회장은 “아동이 장애라는 이유로 소외되지 않고 균등한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정책 차원에서의 배려와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초록우산과 장애가정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에서는 가족돌봄아동지원, 인재양성지원, 위기임산부 및 위기영아 지원, 의료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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