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예스케어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맞손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예스케어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맞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5.09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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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건강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와 시낭송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와 예스케어 요양원 주간보호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와 시낭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로부터 조민 대표, 변규리 회장

이날 협약식에는 변규리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최형순 부회장, 김성흠 감사, 조민 예스케어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대표를 비롯한 이유진 원장, 하 금 제1주간보호센터장, 이동환 제2주간보호센터장, 박정모 제3주간보호센터 시설장, 도정자 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와 예스케어 요양원 주간보호센터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목적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후 관계자와 함께

변규리 회장은 ”매월 어르신들의 건강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위해 시낭송 공연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조민 대표는 ”시낭송 발전과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진흥에 관한 사업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요양원 어르신들

이어진 공연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시낭송과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펼쳐 어르신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했다.

한국과학기술원 놀다 공연팀

한국과학기술원 놀다 공연팀에서는 김광석 가수의 ‘일어나’, 진성 가수의 보릿고개를 기타연주와 노래를 부르며 문을 열었다.

 변규리시낭송아카데미 원장과 최형순 부회장의 한용운 시인의 ‘사랑하는 까닭’, 프란체스카 시인의 ‘연서’ 윤송

그리고 최형순 부회장은 이생진 시인의 ‘아내와 나사이’, 변규리 회장이 이동진 시인의 ‘삶’, 과 최영대 건축사가 작가 미상의 ‘천년 사랑’, 박정모 센터장의 색소폰 연주, 변규리시낭송아카데미 원장과 최형순 부회장의 한용운 시인의 ‘사랑하는 까닭’, 프란체스카 시인의 ‘연서’를 윤송하여 주민들을 시 낭송 속으로 흠뻑 젖게 했다.

시계방향으로 변규리 회장, 최영대 건축사, 도정자 회장, 박정모 센터장 

도정자 회장은 김부자 가수의 ‘일자상서’, 김용임 가수의 ‘열두줄 가야금’을 여유로운 제스처로 맛깔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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