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민수)는 21일 충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공사감독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민수 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술직 신입사원들의 공사감독 업무 적응력과 전문성을 높여 안전한 건설현장, 안전한 농어촌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2년 이내 입사한 기술직 신입사원을 중심으로 공사감독 업무수행에 필요한 관련 법령 및 지침, 건설현장 안전·품질 관리 방법 등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어 직원들은 과거 집중호우로 인한 청양군 인양뜰 침수 피해 현장과 인근 수리시설개보수 사업현장을 견학하며 이론교육에 더하여 실제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5월 7일 ▲공사감독업무 지침의 이해 ▲전기, 기계 공사감독 업무 실무 ▲ 용지매수 보상 및 환지 ▲건설현장 안전·품질 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이번 교육을 포함 총 4회의 공사감독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과정을 통해 신입사원은 식량인프라조성사업, 용수관리, 농어촌공간개발 등 한국농어촌공사가 수행하는 사업 전반의 공사감독 실무능력이 배양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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