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취약계층맞춤 후원결연 시작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취약계층맞춤 후원결연 시작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5.23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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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말벗, 맞춤 반찬 전달 등 지역 내 소외가정 지원
지난 21일 취약계층맞춤 후원결연 사업 진행 단체사진
지난 21일 취약계층맞춤 후원결연 사업 진행 단체사진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가 육성하는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회장 정기연)는 지난 21일 취약계층맞춤 후원결연 사업으로 홀로 계시는 어르신 26명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결연 행사는 읍면동생활개선회장 등 13명이 후원 멘토가 되어 독거어르신 가정 26곳을 방문해 말벗이 되어주고, 멘토들이 직접 만든 열무김치와 돼지고기 두루치기 반찬과 각종 생활용품과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맞춤 후원결연은 올해 연말까지 계속되며, △월 2회 방문 △주 1회 전화 △반찬 및 생활용품 나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정기연 당진시연합회장은 “손수 만든 반찬으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건강을 챙겨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 외로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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