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직 24.6대1, 전산직 38.8대 1 경쟁률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이 5월 14일(일) 오전 10시부터 대전탄방중학교와 대전삼천중학교에서 실시된다.
이번에 시행하는 지방공무원(교육행정 9급, 전산 9급) 임용시험은 교육행정직 100명(장애우 3명 포함) 모집에 2,460명이 지원해 24.6대1, 전산직은 8명 모집에 310명이 지원해 38.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장에는 응시표 및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중 하나)을 지참하여야 하며, 시험시간 중에는 일체의 통신장비(휴대폰, 무선호출기, 이어폰 등)와 전산기기(전자사전, 전자계산기, MP3 등)를 소지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에는 부정행위자로 간주되고, 필기도구는 컴퓨터용 수성싸인펜만을 사용해야 된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시험장소가 2군데(대전탄방중, 대전삼천중)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착각할 수 있어 장소공고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사전에 시험장 위치를 확인할 것과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시험의 응시자는 오전 8시 40분~9시 20분 사이에 입실을 완료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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