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쌍류초등학교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1박 2일간 쌍류초 인근에 있는 연서면 포도나무 정원에서 ‘별빛 달빛 캠프’를 실시했다.
‘별빛 달빛 캠프’는 쌍류초등학교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여 함께 저녁을 먹고 장기 자랑 공연을 하는 등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하나가 되어 행복한 추억을 쌓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행사는 학부모회에서 주관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술래잡기’, ‘제기차기’ 등 교육공동체 놀이로 시작했다.
캠프의 마지막 활동은 120여 명의 교육공동체가 손에 촛불을 들고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전하지 못했던 속 이야기를 나누는 캠프파이어 활동으로 행사의 막을 내렸다.
박영애 교장은 “캠프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행복한 추억을 쌓은 것 같아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쌍류초는 ‘모두가 주인이 되는 행복 쌍류 교육’을 교육 목표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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