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 10년간 컨설팅 대한민국 대표축제 발전에 기여
축제계의 마이더스 손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호텔대학원 정강환 원장(50)이 지난 12일 진주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정강환 원장은 진주시의 대표축제라 할 수 있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10여년 동안 컨설팅하면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한 점과 올해 우리나라와 캐나다 수교 50주년과 6・25참전 60주년을 맞이하여 축제교류일환으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캐나다의 대표적인 겨울축제인 윈터루드축제에 수출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강환 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전문가로 금산인삼축제를 비롯해 보령머드축제 등 국내의 유수한 축제를 컨설팅하여 지역개발형 축제로 탈바꿈시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또 IFEA(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회장으로 브라질삼바축제, 스페인토마토축제 등 세계적인 축제들과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축제들의 국제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진주시에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 및 사회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여 시의 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한 자에 한하여 진주시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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