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강좌,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 모집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 한밭수영장은 노후시설 보수공사를 마치고 다음달 1일부터 재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노후시설 보수공사는 국비지원사업으로 총 사업비 13억 6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수영장 타일전면 교체 및 지붕천장 교체를 했으며, 공사 휴장기간 동안 수위조절판 보강, 탈의실 및 샤워실 내부공사 등 시설물 전반을 정비했다.
재개장은 7월 1일 예정이며, 7월 회원 모집은 6월 25일(화) 8시부터 인터넷과 현장 동시에 선착순 접수하고, 7월 1일부터 5일간 현장에서만 추가 접수 가능하다.
새단장하여 재개장을 하면서 시민들의 수요에 맞춘 저녁반 수영강습을 확대 신설할 계획이며, 자세한 강습프로그램 및 운영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한밭수영장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께서 휴장 기간동안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여 불편이 많았을 것”“이번 노후시설 공사로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한밭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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