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덕규)에서 바리톤 성악가이자 이 시대의 독보적인 예술학자로 평가받는 정경이 오는 27일 앙상블홀에서 '인문학 콘서트' 두 번째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페라마’장르를 창시하며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그의 삶의 이야기와 함께 미니 오페라마 '슈베르트 마왕', '서로 바라보기를'등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정경은 이탈리아 가에따노 도니젯띠 시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을 취득, 이탈리아 베르바니아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등 국내외 10개 대외에서 우승했다. 또 미국 뉴욕 카네기홀 독창회 및 영국 런던 IHQ 초청 등 수 많은 콘서트에 출연했다.
전석 1만원, 초등학생 이상(2017년 포함, 이전 출생자)이면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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