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농업경영 위한 경영마인드 제고와 경영능력 향상위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가 20일 오전10시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경영회생지원농가 400여명에 대한 2012년 농업경영능력향상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한 경영마인드 제고와 경영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농식품부 안종락 사무관은 농업환경 변화 및 농업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 농지정책 및 제도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안효량 농지은행처장의 '성공농업전략', 주형로 한국오리농법연구회 회장의 '친환경농업을 통한 농업소득 창출', 강성식 농업회사법인 온당 대표이사의 '특용작물에서 찾는 CEO의 길' 등의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영회생농지매입사업은 농가가 영농 중 자연재해를 입거나 부채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의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가 매입해 부채를 상환해 주고 당해 농지 등을 해당 농가에 7~10년간 장기 임대(임대기간 중 환매권 보장)하여 경영회생 기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안효량 처장은 경영회생 지원 농가간의 정보 교환 및 경영회생의지 강화를 위해 지원농가를 위한 카페 운영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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