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유성농협(조합장 류광석)은 2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에 쌀 2,320kg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지난 13일 진행한 유성농협 하나로마트 봉명점 개점식에서 꽃화한 대신 받은 쌀 화환으로, 유성농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이날 유성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류광석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정용래 유성구청장, 강도묵 이사장이 참석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탁받은 쌀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 하겠다”며“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류광석 조합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류광석 조합장은 “이번에 기탁한 쌀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뢰받는 유성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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