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발생한 25건의 전통시장 화재 중 확산 사례 없어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엘디티의 IoT 기반 화재알림시설이 우수 화재예방 사례의 표본이 돼가고 있다.
엘디티에 따르면 2020년부터 3년간 발생한 25건의 전국 전통시장 화재 중, 엘디티의 화재알림시설 덕에 사고 점포 외 확산 사례가 단 1건도 없었다.
지난달 3일 새벽 3시께 188여 점포로 이뤄진 경북 의성 공설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점포 내 노후 전선 합선이었다. 새벽 시간에 화재가 발생했지만, 상점 내부 일부만 소실되고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엘디티의 화재알림시설이 화재 발생 2분 만에 자동 신고 시스템을 통한 소방서 통보로 신속하게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기 때문이다.
새벽 시간 화재 발생으로 노령의 점주가 대피하지 못했지만, 소방서 자동 신고 시스템을 통해 무사히 구조됐다.
정재천 엘디티 대표는 “화재예방시설 저변 확대로 전통시장이 화재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삶의 터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