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헌신하려는 자유 우파 정치인과 정치 지망생 모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자유 우파 정치인 모임 ‘이삼회’ (회장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가 오는 9일 출범식을 열며 공개활동에 나선다. 이날 간담회는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201호 영상간담회장에서 열린다.
관계자들은 이삼회를 ‘국민의힘이 보수의 가치를 지키는 힘 있는 집권정당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자유 우파 정치인과 정치 지망생 모임’이라고 소개했다.
이삼회는 지난 총선에 국민의힘에 공천 신청을 했던 예비후보들 중 낙천, 낙선한 사람들이 주축이며, 청년최고위원 최종 경선에 진출한 김정식 후보는 이삼회 회원이자 간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삼회 출범식에는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주호영 국회부의장(6선 국민의힘 대구수성구갑), 이철규 의원(3선 국민의힘 강원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정선군) 등이 축사를 하고,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및 국회의원들이 내빈으로 참석하며, 인명진 전 비대위원장이 '윤석열정부 성공을 위한 국민의힘 과제'를 주제로 기념강연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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