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 철도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 특별대책회의 개최
국가철도, 철도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 특별대책회의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7.1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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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개 주요 협력사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 등으로 안전 확보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철도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1개 시공·감리분야 협력사 임원을 대상으로 특별대책회의를 대전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민병균 안전본부장(오른쪽 첫 번째)이 지난 9일 국가철도공단 대전 본사종합상황실에서 특별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민병균 안전본부장(오른쪽 첫 번째)이 지난 9일 국가철도공단 대전 본사종합상황실에서 특별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대책회의에서 공단은 철도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사고사례와 대책을 협력사에 공유하고, 폭염·폭우 등 각종 재난상황 대비와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강구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 확보에 나섰다.

또한, 협력사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안전의지를 다지며 상생협력을 강화했다.

특별대책회의 전경 (국가철도공단 대전 본사 종합상황실)
특별대책회의 전경 (국가철도공단 대전 본사 종합상황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안전은 그 무엇도 대체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다”며, “협력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여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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