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구민위한 정책 추진...‘더 좋은 유성’ 대내외 입증
대전 유성구, 구민위한 정책 추진...‘더 좋은 유성’ 대내외 입증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4.07.11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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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유성구가 민선 8기 전반기 2년 동안 각종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이를 바탕으로 ‘더 좋은 유성’의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입증했다고 전했다.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자체 행정서비스 부문 4년 연속 1위 선정 수여식 사진

유성구는 전국 최초로 테마가 있는 사계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 사업 추진을 위해 온천문화체험관 건립에 착수하는 등 수준 높은 문화·축제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다.

또 ▲테스트베드 실증 체계 구축 지원 확대 ▲어은·궁동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충청권 유일의 디지털전환(DX)지원센터 개소 등 디지털 혁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이와 함께 ▲방동·성북동 숲 치유 및 생태휴식 공간을 조성 ▲그린 네트워크 및 정원문화 네트워크 조성 ▲목재친화도시 조성 추진 등 친환경 녹색도시 구축에도 속도를 냈다.

여기에 ICT 기반의 스마트 경로당을 종전 65개소에서 120개소로 확대하고 국공립어린이집 30개소 확충과 함께 학교돌봄터·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 조성 등 돌봄 서비스 및 인프라를 대폭 강화했다.

이 밖에도 ▲2023년까지 10개소의 마을 거점 커뮤니티 공간 조성 및 2024년에 7개소추가 조성 ▲전민복합문화센터와 진잠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신성동 행정복지센터 착공 등 주민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인프라 확충에도 주력했다.

민선8기 구민공감 10대 정책 현황

이러한 다양한 사업 추진 결과 한국지역경영원에서 주관하는 '2024 지속 가능한 도시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4년 연속 전국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2023 한국지방자치 경쟁력 지수 전국 자치구 1위,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어워즈 미래혁신 부문 수상 등 살기 좋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인구 감소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유성구는 대전 5개 구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20~30대 청년 인구 비율도 30.3%로 전국 평균(24.7%)을 크게 상회하는 등 ‘젊은 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선 8기 전반기 2년은 ‘다 함께 더 좋은 유성’ 실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라며 ”급변하는 환경에서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도시 경쟁력 강화와 37만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라고 밝혔다.

또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과의 소통·협력의 구정 기반을 구축해 성과 창출의 밑거름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큰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후반기 2년도 행복한 유성의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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