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황정아 의원, 민원의 날 행사 첫 개최
민주 황정아 의원, 민원의 날 행사 첫 개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7.15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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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유성구 용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민원의 날 행사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유성구 용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민원의 날 행사를 하고 있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은 14일 유성구 용산동에 위치한 호반써밋아파트에서 찾아가는 민원의 날 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번 민원의 날 행사는 황 의원이 지난 총선 때 약속했던 현장을 찾아가 생활민원과 지역사업, 정치 현안에 대한 민심을 경청하고 그 결과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황 의원은 향후 정기적인 민원의 날 행사를 통해 민심과 현안 사업들을 청취하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민원의 날 행사는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진, 신혼부부, 노인 등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민원을 제안하고, 황 의원이 직접 답변하는 형식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주민들은 고속도로 방음벽 설치, 출퇴근시간대 교통정체 해소, 초등학교 신설, 통학로 안전펜스 설치, 장마철 배수관로 관리 및 방역, 산책로 가로등 및 CCTV 설치 등의 현안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며, 행정기관과 협의한 결과에 대해서도 주민들과 소통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황정아 의원은 “민원의 날을 통해 청취한 용산동 현안 사업들에 대해 구청, 시청 등 관계기관 및 시공사 등과 함께 해결방안을 협의해 나가겠다”며 “협의 결과에 대해서도 주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소통해나갈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찾아가는 민원의 날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현장 민심을 청취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해 나가겠다”면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유성구의 발전을 앞당기는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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