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시장, 20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공로패 수상
염홍철 시장, 20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공로패 수상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12.03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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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암축구센터 건립 등 한국프로축구발전 유공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이 지난 3일 오후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시상식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정몽규)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 염홍철 시장을 대신해 강철식 문화체육국장이 공로패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정몽규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는 시상식에서 “염홍철 대전시장께서는 평소 프로축구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대전시티즌의 숙원사업인 클럽하우스 신축 등 선수 복지향상과 한국프로축구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감사의 뜻을 이패에 담았다”고 전했다.

한국프로축구관계자에 의하면 그동안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 “유소년 축구 활성화 및 대전시티즌 경기력 향상 등을 위해 대덕구 목상동 일원에 총 217억을 투입해, ▲축구장2면, ▲풋살장1면, ▲족구장1면, ▲선수숙소 3,811㎡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덕암축구장은 그동안 토지보상을 마치고 7월부터 공사를 착수하여 내년 4월 축구장 1면과 8월 선수숙소가 완료될 예정이며, 2013년 1월부터 2차 사업인 축구장 1면도 예산이 확보되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덕암축구장이 완공되면 대전시티즌 선수들의 전용훈련장이 확보되며, 또 선수숙소에는 트레이닝실 및 물리치료실, 유소년선수숙소까지 마련되어 선수들이 마음놓고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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