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이자 재해자금 최대 2000억 원 지원
- 약제·영양제 최대 50% 할인공급
-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등 금융지원
- 긴급 재해구호키트 및 생필품 지원
- 범농협 임직원 피해 복구 일손 돕기 등 피해 복구
- 약제·영양제 최대 50% 할인공급
-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등 금융지원
- 긴급 재해구호키트 및 생필품 지원
- 범농협 임직원 피해 복구 일손 돕기 등 피해 복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농협중앙회는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농경지·주택 침수 등의 큰 피해를 본 충남 금산군 농가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농업인을 위로했다고 21일 밝혔다.
위로하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연일 이어진 호우로 수해를 입은 농가와 침수된 농경지를 보니 매우 안타깝다"라며 "피해 농가가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농협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8일부터 기록적인 폭우로 금산군에는 하천이 범람하고 농경지와 농업시설이 침수되는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농협은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무이자 재해자금 최대 2000억 원 지원 ▲약제·영양제 최대 50% 할인공급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등 금융지원 ▲긴급 재해구호키트 및 생필품 지원 ▲범농협 임직원 피해 복구 일손 돕기 등 피해 복구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원진들은 경기 파주, 충남 당진, 전남 진도·해남 등 전국의 피해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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