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농협, 밥심으로 '쌀 소비 확대 붐 조성'
서산시농협, 밥심으로 '쌀 소비 확대 붐 조성'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8.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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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부기쌀 올해 첫 해외수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 전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농협서산시지부(지부장 송연광)는 대산농협(조합장 김기곤)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서산 뜸부기쌀 해외수출 선적식을 19일 개최했다.

해외수출 선적식에 대산읍 관내 대기업인 한화토탈에너지스, HD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LG화학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범국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농협과 함께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해외수출 선적식에 대산읍 관내 대기업인 한화토탈에너지스, HD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LG화학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범국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농협과 함께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해외수출 선적식에는 대산읍 관내 대기업인 한화토탈에너지스, HD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LG화학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범국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농협과 함께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백남성 농협충남세종본부장, 김기곤 대산농협조합장,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이 참석하여 뜸부기쌀의 해외 수출길을 축하했다.

이날 선적을 계기로 서산지역 고품질쌀이 해외는 물론 서산시 석유화학 대기업 구내식당에서 대량 납품 될 것으로 예상되어 쌀 소비 촉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산농협은 지난 2007년부터 호주, 미국, 캐나다 등 10여개 나라에 약 945톤의 뜸부기쌀을 수출해 왔으며, 이번에 선적되는 19.4톤 물량(5천만원 상당)은 뉴질랜드와 호주로 전량 수출되어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송연광 농협서산시지부장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국내외에서 서산시 뜸부기 쌀이 소비자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서산지역 석유화학 업체에서도 아침밥 먹기에 적극 동참하기로해 쌀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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