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9월 서산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지역경제 활성화’
서산시, 9월 서산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지역경제 활성화’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8.26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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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구매 한도액 50만 원으로 확대, 할인율 10%로 상향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서산시는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산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산사랑상품권 9월 판매 홍보물
서산사랑상품권 9월 판매 홍보물

시는 9월 상품권 1인 구매 한도액을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하고 7%였던 할인율을 10%로 상향해 판매한다.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9월 1일 오전 6시부터 모바일 앱 ‘지역사랑상품권 chak’을 통해 모바일(카드) 상품권을, 9월 2일 58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지류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판매대행점은 관내 농축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하나은행 등이며, 지류 판매 관련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은 구매한 상품권은 관내 가맹점 6606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그중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가맹점에서 모바일(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돌려받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사랑상품권의 9월 확대 발행을 통해 추석 멸절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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