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빅데이터 전문 기업 로다아이티와 인재 양성 '맞손'
목원대, 빅데이터 전문 기업 로다아이티와 인재 양성 '맞손'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8.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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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기반 영상문화콘텐츠분야 지산학협력 협약식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는 마케팅빅데이터학과가 빅데이터 전문 기업 로다아이티와 함께 빅데이터 기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목원대의 지방대학활성화사업과 연계해 지역 기반의 빅데이터 기반 문화콘텐츠 분야 특성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목원대와 로다아이티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 분야의 인재 양성에 있어 새로운 가능성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기업의 수요에 맞춘 산업 혁신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내 취업·창업 촉진을 위한 현장실무중심 교육과정 운영 자문 및 강사진 교류, 공동교육과정 개발·운영 등을 협력한다.

양 기관은 또 정부·지자체 정책에 대한 협력 및 공동개발 프로젝트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빅데이터 전문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산업수요를 적극 수용해 학생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새봄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문화콘텐츠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 체계를 강화하게 됐다”며 “로다아이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이 더 나은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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