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7월 호우 피해 재난지원금 조기 집행 추진
예산군, 7월 호우 피해 재난지원금 조기 집행 추진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8.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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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시설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금 지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은 지난 7월 8~10일, 7월 16~19일 두 번의 집중호우로 피해가 생긴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 총 7천9백9십만원을 내달 초까지 조기 집행한다고 밝혔다.

예산군청사
예산군청사

지원대상은 7월 중 발생한 2번의 호우로 인해 NDMS상 피해확정이 완료된 신고건으로 1차 호우 90명, 2차 호우 30명으로 총 120명이다.

군은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예비비를 확보하였으며, 검증절차를 거친 후 내달 초까지 순차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로 인해 자연재해 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사회와 군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예산군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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