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새 학기 ‘주택 안심계약 서비스’ 운영
충남도, 새 학기 ‘주택 안심계약 서비스’ 운영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8.29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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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계약 상담·동행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는 전월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도내 대학생 등 청년들에게 부동산 상담을 지원하는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새 학기 주택 안심계약 서비스 운영 포스터
새 학기 주택 안심계약 서비스 운영 포스터

본 서비스는 도내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청년에 ‘주택 안심계약 상담사(관내 개업 공인중개사)’가 주택 전월세 계약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상담 내용은 ▲주택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 안내 ▲등기부등본, 건축물 대장 등 서류 점검 ▲물건 확인 현장 동행 지원 ▲주거 환경 점검 및 조언 등으로, 부동산 계약 관련 상담을 중점 지원한다.

신청은 시군구 부동산 담당자에게 전화로 하거나 시군구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상담사와 일정을 협의해 전화 또는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시간 외에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상담사와 일정 조율을 통해 가능하다.

임택빈 토지관리과장은 “새 학기를 맞아 새로 집을 구하는 학생·청년들이 본 서비스를 통해 차질 없이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청년세대를 비롯한 도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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