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이번 주는 얼마유?’(9월 둘째 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지역본부장 장서경)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9월 둘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추석 성수품 대표 과일인 사과, 배는 상품 10개 기준 사과(홍로)가 25,000원, 배(신고)가 40,000원에 거래되었으며, 올해 양호한 생육 상황으로 생산량이 증가하여 향후 가격의 안정세가 전망된다.
또한 무는 주요 산지인 강원지역에서 추석 성수용 여름무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며 출하량이 증가하여 상품 1개 기준 지난주 대비 11% 내린 4,000원에 거래되었으며,
현재 출하중인 단모작 무보다 생육 상황이 양호한 준고랭지 2기작 여름무가 향후 9월 중순부터 출하 시작되면서 출하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내림세 전망.
반면, 대파는 추석 성수기 수요 증가로 시장 내 활발한 소비가 이루어지면서 상품 1kg 기준 지난주 대비 21% 오른 2,900원에 거래되었으나,
올해 여름대파 재배면적 증가로 향후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추석 이후로는 소비도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약보합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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