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사업 개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새해부터 외롭게 홀로살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1,500명을 대상으로‘독거노인응급안전돌보미’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서비스란 온라인 IT기술(응급안전돌보미 시스템)과 오프라인의 독거노인돌보미, 소방서(U-119시스템)와 연계하여 24시간 365일 독거노인의 안전 및 안부확인과 응급상황 발생시 응급 구조․구급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응급안전돌보미 시스템은 올 5월말 까지 독거노인 댁내에 구축 완료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만65세 이상의 독거노인으로 건강상태 및 경제적으로 취약한 노인이 해당되며 거주지 주민센터나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노인돌보미 23명, 상담원 2명, 기술요원1명 등 27명의 서비스제공인력을 활용하여 가정방문 등 직․간접으로 1,500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안전확인,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등을 제공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응급안전돌보미시스템, 독거노인돌보미, 소방서 구급․구조 연계로 독거노인을 위한 사회안전망으로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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