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옛 충남도청서 올해 첫 간부회의 주재 “도청사 활용의지”
염홍철 대전시장이 올해 중점추진과제로 충남도청사 활용대책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원도심 활성화와 함께 대전형 사회적 자본 확충을 강조해 주목되고 있다.
염 시장은 8일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가진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공공투자를 집중하고 있지만 당장의 성과를 얻기는 어렵고 특히 이곳 도청사 주변 영세 상인들은 3~6개월을 버티기가 힘들다”며 “공공기관 입주 및 리모델링 이전에 원도심지역의 식당과 쇼핑시설 이용하기가 범 공공기관 참여운동으로 더욱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또 “도청사에 아트&사이언스센터 등 국책사업과 민자 유치를 본격 추진해 이곳이 원도심 활성화의 진원지가 될 수 있도록 하자”며“대전역에 있는 성심당의 빵 한 가지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관광 상품 역할을 하듯, 중앙시장·목척교·중교로·으능정이·선화동 음식거리·대덕 로하스 길 등 전통과 문화역사가 살아 숨 쉬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원도심 활성화 상품을 적극 개발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염 시장은 시민중심의 섬세한 시정과 대전형 사회적 자본 확충에 대한 추진의지도 거듭 강조했다.

염 시장은 특히 “우리는 그동안 사회적 자본 확충을 위한 많은 노력을 선도적으로 기울여왔다.”며“올해는 사회적 자본담당, 시민참여담당 등 시민중심의 조직개편을 이루고 시민단체와 학계의 의견을 들어 관련 조례를 제정토록 하는 등 사회적 자본 확충 선도도시로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이 밖에 염 시장은 공무원의 청렴성과 관련 “청렴도 1위 도시, 대전을 지켜나가는 것이 더 어렵다. 공무원의 품위손상행위란 대법원 판례에서 ‘시민의 입장에서 바람직하지 않은 것’이라고 규정한 바와 같이 처벌대상이 될 수 있다. 감사관실에서는 비리와 부정부패 요인이 차단될 수 있도록 사전사후 모니터링을 더욱 철저히 할 것”을 강력히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염 시장은 “부구청장 5명이 일선 자치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덕분에 지역주민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고 격려하고“구청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먹거리 창출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된 구정 추진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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