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3.0, ‘2024 청년 소셜창업 해커톤’ 예선 경진 개최
대전대 LINC3.0, ‘2024 청년 소셜창업 해커톤’ 예선 경진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9.30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 대전시대 청년소셜창업해커톤 예선경진
청년소셜창업해커톤 예선경진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 사업단이 25개 팀, 약 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청년 소셜창업 해커톤’ 예선 경진 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전대와 우송대, 동구청 등 다양한 공공기관 및 산업계가 협력해 청년 소셜창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사회 문제 해결 및 지속 가능한 로컬 미래를 위한 청년 소셜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팀들은 바이오 헬스, 국방 ICT, 로컬 디자인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ICT 및 반도체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경쟁을 벌였고 그 결과 본선에 진출할 12개 팀이 선정되어 앞으로 한 달 동안 대전 원도심 일원에서 현장 적용을 통해 아이템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해커톤 기간 동안 린밸류업의 심규병 대표와 사회적협동조합 혁신청 김영진 이사장이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창업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했으며, ㈜아보네 이재용 대표를 포함한 14명의 전문가들이 팀별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 발전을 지원했다.

안경환 교수는 “8년간 이어져 온 청년소셜창업해커톤을 통해 지자체, 대학, 기관 간 특화된 인재 양성이 이루어졌으며 이로 인해 다수의 로컬 창업자와 혁신가들이 배출됐다”며 “이번 해커톤이 지역 중심의 소셜 창업 붐을 일으키고 지속 가능한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