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약속한 주요 공약사업이 추진율 89.5%를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임기후까지 계속 추진되는 공약 6건의 추진율은 30.7%로, 이를 포함한 전체 30개 공약사업의 추진율은 77.8%로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임기내 완료 목표로 추진중인 24개 사업들의 분야별 추진상황을 살펴보면 ▲일반행정 분야가 100% ▲도시개발 분야 95% ▲교육환경 분야 93.8% ▲지역경제 분야 91% ▲사회복지 분야 86% ▲문화체육 분야 66.7%의 추진율을 나타냈다.
완료된 14개 주요 사업으로는 도시철도2호선 동구 주요거점 경유 관철, 대청․산내지구 농촌체험마을 조성, 구민참여 예산편성제 운영 내실, 구청장 업무추진비 완전공개 등이다.
또 식장산․대청호를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과 맞춤형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추진, 특성화를 통한 재래시장활성화 추진과 영유아 필수 예방접종비 지원 등의 사업이 80%가 넘는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이 밖에 주거환경개선사업과 홍도과선교 지하화 조기 추진 등 중앙정부와 대전시, LH 등과 관련된 임기후 계속사업의 경우 행정력을 집중해 예산확보와 지원책 마련 등을 통해 정상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민선5기 하반기를 맞아 공약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추진을 독려하고, 약속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수시 현장 확인을 통한 문제점 발굴과 해결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기내 마무리 6대분야 24개 공약사업 추진율 발표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