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과 가을철 폐농약병 등 집중수거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농협충남세종본부(본부장 백남성)는 지난 16일, (사)농가주부모임 충남연합회(회장 오정순)와 환경오염과 산불 방지를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봉사활동을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장경일 조치원농협조합장, 오정순 농가주부모임 충남연합회장, 시군 회장단과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폐농약병과 폐비닐 등 2톤을 집중 수거했다.
농촌에서 버려지는 영농폐기물로 인해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소각으로 인해 미세먼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농협에서는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을 꾸준히 계속해 오고 있다.
백남성 본부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촌에 버려지는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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