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찾아가는 공연 樂樂’성료
충남문화관광재단-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찾아가는 공연 樂樂’성료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10.22 1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포지역 출향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 개최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충남정부지방합동청사가 공동으로 개최한 '찾아가는 공연 樂樂 : 입주기관과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공연 樂樂 : 입주기관과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

이번 행사는 내포신도시 조성에 따라 직장 이주와 관련 문화시설 부재로 문화소외계층이 된 출향 직장인들을 위해 준비된 자리다. 이날 공연을 맡은 미스터 브라스 5인조 재즈 밴드가 선보이는 'Autumn Leaves', 'Love' 등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선곡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충남정부지방합동청사와 협력하여 내포지역 출향 직장인들에게 질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충남 도민의 문화복지 증진과 예술공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공연 樂樂 사업은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금까지 충남 15개 시·군의 128개 기관에서 총 20,192명이 공연을 향유하였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여 더 많은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