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지방선거 지원유세 도중 50대 괴한 두 명으로부터 흉기 피습을 당했다.
20일 저녁 7시30분쯤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50대 괴한 두 명이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지지를 위해 유세장에 오르던 박 대표에게 문방구용 커터날을 휘둘렀다.
당시 현장에 있던 오세훈 후보의 당황한 모습이 CBS 노컷뉴스 사진팀에 의해 포착됐다.
노컷뉴스 홍석재 기자 forchi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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