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임직원에게 4월부터 10월까지 ‘직무소진 마음 건강’ 사업을 총 9회 운영했다고 밝혔다.
‘직무소진 마음 건강 사업’은 스트레스 회복에 특화 치유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번아웃 예방 및 심신 회복을 돕는 캠프이다.
국립산림치유원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2022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등 3년 연속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직무소진 마음건강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 숲을 거닐며 신체활력을 증진 시키고 해먹 체험을 통해 심신을 이완하는 ‘숲멍산책’, ▲ 업무로 지치고 경직된 몸을 이완하는 ‘치유장비체험’ ▲ 스트레스를 서로 나누고 태워버리며 마음의 힘을 길러보는 ‘불멍톡톡’ 등 총 6종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LX) 임직원들은 번아웃이 없기를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감정근로자 뿐만 아니라 특수직종 등 다양한 직군에 있는 근로자들을 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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