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을지대학교 간호대학이 15일 의정부캠퍼스에서 ‘간호대학 대전캠퍼스 3기 졸업 2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기 졸업동문 10여 명을 비롯해 김관복 의정부캠퍼스 부총장, 임숙빈 간호대학장, 간호대학 교수진, 간호학과 재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환영사와 기념촬영,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및 캠퍼스 투어 등이 진행됐다.
임숙빈 간호대학장은 “자랑스러운 동문 여러분의 졸업 20주년을 축하한다”며 “여러분은 간호라는 숭고한 가치와 목표를 실현하는 공동체로서 앞으로도 화합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복 부총장은 “간호대학 3기 졸업동문의 홈커밍데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동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품고 우리 대학과 의료원에 애정을 가져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을지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2002년 첫 졸업생이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이래 올해까지 23년 연속 응시생 전원 합격이라는 영예로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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