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돌봄사, 초중등교사 대상 배움자리 실시
MBTI 활용한 학생 소통역량 기르기 나서
MBTI 활용한 학생 소통역량 기르기 나서
[충청뉴스 부여 = 조홍기 기자]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은 21일(목) 초등돌봄사와 초·중등교사들을 대상으로 ‘MBTI를 활용한 학생 상담 소통역량 기르기’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최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MBTI를 통하여 자신과 학생들의 특성을 돌아보고 강점과 약점을 파악한뒤, 이를 교수 및 학습 방법, 일상생활에 어떻게 반영할지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나아가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성향을 파악하여 서로간의 라포를 형성하는 방법의 차이를 알아가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방법을 배워보는 내용을 담았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 교감선생님은 “요즘은 다들 MBTI로 통한다고 하던데 처음에는 MBTI에 대하여 잘 몰랐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조금이나마 알게되었다. 앞으로 젊은 선생님들을 조금이나마 더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연수에 참여한 돌봄전담사들은 “학생들과 함께 할 때 아이들이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았는데 나와 다른 성향이었다는 걸 알게 되어 아이에게 잘 맞는 방법으로 아이들과 대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