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초록우산에 '후원금' 2,400만원 기부
축산물품질평가원, 초록우산에 '후원금' 2,400만원 기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11.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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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초록우산에 '후원금' 2,400만원 전달식 모습
축산물품질평가원, 초록우산에 '후원금' 2,400만원 전달식 모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급여에서 적립하여 후원금 2천4백만원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급여에서 천원 단위 이하 금액과 개별적으로 급여의 일정 금액을 모아 후원하는 ‘급여 우수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적립된 급여 우수리 기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비롯해서 다양한 사회적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돕는 등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인재아동 교육비 지원 △이주배경아동 긴급생계비 지원 △주거 단열 개보수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사랑의 연탄 나눔, 취약계층 계란 나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임직원들의 참여 덕분에 지역사회에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초록우산 박미애 본부장은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신 축산물품질평가원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후원금은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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